[ 코어 근육 평가 ]               [ 호흡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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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근육이란  우리 몸의 심부에 있는 근육으로 우리가 팔 다리를 움직일 때

심부 중심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근육이다.

말초 관절이 무리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 주는 근육이다.

가장 대표적인 코어 근육은  복부의 심층에 잇는 횡복근, 허리 심층에 있는 다열근,

골반 아래에서 골반 장기를 받치고 있는 골반저근과 심장과 폐를 받치고 있는 횡경막이다.

팔이나 다리 또는 몸통을 움직일 때 우리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이들 코어 근육이

수축하여(그림 3, 4) 육의 움직임이 원활하도록 도움을 주게되는데 이들 기능이

소실되거나 저하되면 몸통이나 말단 관절을 움직일 때 반복적인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연구에서 요통이 있는 사람은  이들 근육이 미리 수축하여 준비하는 기능이

소실되었고  이들 기능의 소실은 코어 근육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 5)

그러므로 코어 근육 기능이 저하되거나 소실된 경우에는 코어 근육 운동을 시행하여

코어 근육의 생리학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근골격계 질환의 재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3. 요통이 없는 사람을 팔을 올릴 때 횡복근과 다열근이 어깨를 올리는 삼가근보다

                          미리 수축하는데 요통이 있는 사람은 횡복근과 다열근의 미리 수축 기능이 소실됨.

  그림 4 요통이 없는 사람을 다리를 올릴 때 횡복근과 다열근이 다리를 올리는 장요근보다

                          미리 수축하는데 요통이 있는 사람은 횡복근과 다열근의 미리 수축 기능이 소실됨.

     그림 5. 요통이 있는 환자를 약물치료와 코어 운동 치료를 시행하고 비교해보니 통증은 두 집단

                 모두에서 회복되었지만 다열근의 기능은 코어 운동치료를 시행한 집단에서만 회복됨.

     그림 6. 급성 요통 환자를 고전적인 방법과 코어 운동치료를 시행하고 비교해보니 1년 후 재발율이

                고전적인 치료 집단에서는 84%, 코어 근육 운동치료 집단에서는 30%로 낮앗다, 그리고

                그 효과는 3년 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