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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재활_뇌성마비 장애재활_뇌졸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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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재활_뇌성마비
 

 * 본 페이지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김세주 교수님께서

   대한재활의학회지에 기고하신 "뇌성마비"에 대한 종설을 많이 인용 하였습니다

1. 뇌성마비란?

  뇌성마비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미성숙 뇌의 비진행성 병변 또는 결손에 따라 뇌기능의   

장애로 나타나는 자세와 운동의 지속적인 이상을 나타내는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증상은 매

우 다양하여 미미한 근긴장도 이상만을 보이는 경미한 경우와 심한 근긴장도이상, 반사이상,

자세이상, 운동발달지연, 정신지체, 경련, 언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를 모두 보이는 경우

도 있다.

  뇌 백질의 수초화 형성은 일정한 과정을 거치는데 뇌간과 소뇌에서 시작하여 대뇌의 상부

와 전방으로 진행한다. 임신 5개월에는 뇌신경의 수초화가 시작되고, 임신 7개월에는 아래

소뇌 다리, 생후 3개월내에는 중간 소뇌 다리와 내섬유막 후각(posterior limb of internal

capsule)에 수초화가 형성되며, 생후 15개월에는 전두엽과 후두엽의 피질하 백질에서 수초화

가 나타난다.

  뇌병변은 손상받은 시기의 뇌성숙 정도에 따라 다르다. 제태기간 20주 미만에 손상되면

뇌기형이 발생하고, 26 - 30주에 손상되면 뇌실주위의 백질이 주로 침범되어 뇌실주위 백질

연화증이 초래된다. 제태기간 12주경에 손상받은 만삭아는 대뇌피질과 기저핵이 손상된다.

대부분 혈류 공급의 저하가 원인으로 이러한 손상의 차이는 뇌 성숙에 따라 변화하는 뇌 특

정부위의 대사 요구량과 순환에 관계가 있다.

  뇌의 비진행성병변은 절대적이지는 않다. 출생 전. 후 발생한 뇌병변의 자연적인 경과로

위축이 진행되거나 반흔화, 퇴행성 신경교증, 공동화, 뇌실의 확대가 출생 후 일어날 수 있

고 이러한 변화는 영상 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뇌성마비의 증상 역시 진행하지는 않으나 변화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보면 조

산에 의한 마바아의 상당수가 초기에는 경직이 없거나 미미하다가 3-4개월후부터 경직이

증가하고 일부에서는 후에 무정위성운동이 나타나기도 하며, 저긴장성을 보였던 아이가 후

에 무정위성을 보이는 경우를 볼 수 있으므로 뇌성마비의 정확한 분류는 약 3-4세에 가능

하다.

                   

2. 원인          

 

   뇌성마비의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임신중, 출산시, 출산후의 병력과, 임

상양상, 자기공명검사에 의한 병변의 종류 및 부위등을 종합하여 추정할 수 있다. 이전에는  

조산이나 출산시 저산소증을 주 원인으로 생각하였으나 최근에는 조산이나 출산시 저산소증

을 유발시킨 요인이 출산전에 이미 발생한 것으로 생각하여 이것을 규명하고 예방하는데 상

당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약 10-20%의 뇌성마비는 출생후에 발생하는데 그 원인으로는

출생후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뇌손상, 자동차사고, 추락, 유아학대등이다.

선천적인 뇌성마비는 대개 출생 수개월 후에 발견되는데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다

.

1) 임신중 감염 : 루벨라, 톡소플라스모시스,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

2) 황달 : RH 불일치에의한 심한 황달은 특히 무정위성 뇌성마비와 연관이 크다.

3) 산소공급 결핍 : 출생시 신생아 가사는 뇌성마비의 약 20%를 차지하며 난산이나 양수   

  또는 태변 흡인에 의한 산소 결핍은 결국 저산소성 뇌손상을  유발하여 정신지체 또는 경  

  련을 동반하는 뇌성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과거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선천성 뇌성마비의 경우 출생시의 저산소증이 그 원  

  인으로 추정하였으나 연구 결과 저산소증의 환아중 일부만이 뇌성마비가 되어 다른 요인  

  즉 출생전 또는 후의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선천성 뇌성마비의 약     

  3-13%만이 분만중의 합병증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 뇌졸중 : 임신중 또는 출산에 임박해서 두개내 출혈이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조산아에서 호흡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 출생직후부터 검사가 가능한 초음파 검사상 뇌실

  의 50%이상을 차지하는 3도의 뇌실 출혈 환아에서 약 54%의 뇌성마비가 되었으나 3도 출

  혈아의 70%가 뇌실 주위 백질 연화증을 동반하고 있었고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이 없었던 경

  우는 모두 뇌성마비로 진행하지 않아 뇌실주위 백질 연화증이 없으면 뇌성마비의 위험도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뇌실 주위 백질 연화증이 발생하면 약 56%에서 뇌성마비가 발생

  하고 낭성 병변이 뚜렸 하면 100% 뇌성마비가 되었다는 국내 보고가 있었으나 외국의 문헌

  에서는 뇌실 주위 낭성 백질 연화증이 발생한 26-35주 조산아의 추적검사 결과 77%가 뇌성

  마비로 진행되었는데 낭종의 크기가 중요하여 1cm가 뇌성마비 발생률 증가의 중요 지표가

  되며,  2cm이상의 낭종을 가진 아이는 모두 뇌성마비로 진행 되었으며, 또한 후두엽이나 측

  두엽에 발생한 경우는 뇌성마비로 진행하지만 전두엽에 발생한 경우는 뇌성마비의 발생과

  관계가 없다고 하였다.

         

3. 위험인자            

1)둔위태아

2)난산 : 출산시의 혈액순환이나 호흡장애는 태아가 뇌손상을 받았거나 정상적인 뇌발달이  

  되지 않은 첫 번째 증상 일 수 있다.

3)신경계통의 선천성 기형 ; 소뇌증

4)비신경계통의 선천성 기형 : 척추골의 기형, 탈장, 적은 턱뼈

5) 낮은 아프가 점수 : 신생아의 활력을 나타내는 아프가 점수는 뇌성마비아의 75%에서 정

상소견을 보여 태변 흡입이나 산독증이 있으면서 5분, 10분 점수가 계속해서 낮은 경우에만

뇌성마비의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6)조산.저체중아 : 2500g이하의 저체중아와  37주이내의 조산에서 뇌성마비 발병률이 높다.

 미국에서는 1500g 이하의 초저체중아의 85%가 생존하고 이중 약 5-15%가 뇌성마비가 된

다고 하며, 국내에서는 1500g 이하의 아기를 추적한 결과 60%가 생존하고 이중 약 10.5%가

뇌성마비가 되고 4.5%가 정신지체를 보였다는 보고가 있고, 2500g 이하 또는 37주이내의 조

산아를 추적한 결과 4.7%에서 뇌성마비가 발생 하였고 2.5% 발달 지연을 보였다고 한다.

주산기 치료술이 가장 발달한 일본에서 2000년 10월 마닐라 주산의학회에서 발표한 바에 의

하면 600g 이하의 극저체중아의 생존율은 50%, 뇌성마비 발생율은 13-14%라고 하였다.

7)다산 : 쌍태아의 경우 약 2배의 높은 위험 인자로 작용.

8)임신후반기 특히 6-9개월때의 자궁출혈 및 심한 단백뇨

9)갑상선기능항진증, 정신지체, 경련을 갖은 산모

10)신생아 경련

          

4. 발생빈도         

   주산기 처치 발달 및 제왕절개술의 증가로 분만중의 위험 요소가 감소되어 뇌성마비의

발생이 감소되리라는 추정과는 달리 실제 뇌성마비의 발병률은 과거에 비해 별 변화가 없거

나 오히려 약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분만 및 주산기 간호 기술의 발달로서 신생아의 사

망률은 감소시킬 수 있으나 이미 생긴 신경학적 이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조산

아나 저체중아의 생존율이 증가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생후 12개월아의 빈도는 전체적으로 약 1000명 출생당 2-5명을, 7세 경에는 1000명 출생

당 2명을 추정한다.

 

5. 뇌성마비의 분류

   뇌성마비는 1) 경직성   2) 무정위성   3) 실조성  4) 저긴장성   5) 혼합형으로  분류된다

   1) 경직성뇌성마비 : 약 70-80%를 차지하며 팔 다리가 뻣뻣한 경직성 마비를 보이며    

      특징적인 자세 즉 누워 있을 때 상지는 구부리고 다리는 뻗고 교차되어 있다.

      마비된 부위에 따라 양하지마비, 사지마비, 편마비, 드물게  삼지마비로 분류하는데   

      조산에 의한 경우에는 초기에는 경직이 심하지 않고 약 4개월 이후부터 경직이 심해  

      지는 양상과 양하지마비형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2) 무정위성뇌성마비 : 불수의적으로 꿈틀거리는 동작이 나타나 능동적인 동작이 제한을  

      받는 상태로 약 10-20%를 차지한다.

      무정위성 동작은  긴장하거나 흥분한 상태에서 더욱 심하고  특히 팔 다리에 심하고  

      얼굴이나 혀의 근육에 나타나는 경우 구음         장애, 찡그림, 침흘림등이 나타날  

      수 있다.

   3) 실조성뇌성마비 : 균형감각, 위치감각등 심부지각력이 저하되어 협동운동이  심하게   

      장애를 받는 상태로 똑바로 앉아 있기가 어렵고 걸을 때는 균형감각감소를 보상하기  

      위하여 다리를 넓게 벌리고 뒤뚱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약 5-10%릏 차지한다.

   4) 저긴장성뇌성마비 : 상당히 드문 형으로 팔 다리의 근긴장이 저하되어 수동적 운동에  

      전혀 저항이 없어 양상을 보이는 상태로 움직임이 매우 적고 잘 울지도 않으며  울음  

      소리도 적어 순한 아이로 오인되기도 한다.

      조산에 의한 뇌성마비아의 경우 초기에는 저긴장 상태를 보이다가 점차 경직성 또는  

      무정위성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가가 쉽지 않으며 , 근긴장을 보이는 근육  

      질환, 대사성질환, 유전성 질환과도 감별해야 한다.

   5) 혼합형뇌성마비 : 위에서 언급한 형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로 드물지 않고 특히       

      경직성-무정위성마비가 흔하다.

6. 평가            

   1) 보행가능성 : 재활치료의 궁국적인 목적은 가능한 독립적인 사회 생활을 가능하게 하  

      는 것이라는 면에서 보행은 단지 이동 수단의 하나일 뿐이지만 치료자나 보호자 모두  

      보행가능성과 그 시기에 큰 관심을 갖고 그 지표를 찾고자 많은 연구가 되어왔다.

      뇌성마비아의 25%는 걸을 수 없으며 75%이상에서 뚜렸한 장애를 갖게 되고 2세 이  

      전에 앉을 수 있거나, 앉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거나, 손과 발을 이용해서  길수 있으  

      면 보행의 예후는 좋다고 한다. 경직성 뇌성마비아를  평균 3세반에 평가한 결과   

      52%가 보행이 가능 했고 특히 18개월까지 엎드린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지탱이 가능  

      하거나 앙와위에서 복와위로 뒤집기가 가능하면 보행의 예후가 좋다고 하였다.

      국내 보고에 의하면 2세까지 혼자 앉기가 가능 하였던 경우는 5세까지 모두 독립보행  

      이 가능하였고, 2세-3세까지 앉은 경우는 78%만이 독립보행이 가능 하였으나 나머지  

      22%도 목발을 이용한 보행이 가능하였다. 3세 이후에 앉은 경우는 52%만이 독립보  

      행이 가능하여 늦게 앉을수록 보행이 어려 웠다.

   2) 지능저하 : 약 1/3의 아이는 심한지능저하, 1/3은 경미한지능저하, 1/3은 평균적인     

      지능을 보이고 경직성 사지 마비인 경우 지능저하가 심하며 무정위성마비에서는      

      비교적 심하지 않다.  

   3) 경련 : 경련이란 뇌의 정상적인 전기 전달 체계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전기적 충격  

      으로 일시적인 불수의적 발작이 고열등 유발요인 없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대발작은 의식소실과 함께 팔다리의 교대 경련, 배뇨등이 나타나고 단순 소발작은    

      음식을 씹는 것과 유사한 동작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저림감이 동반되기도 하고     

      복잡 소발작은 환상, 더듬거림, 불수의적운동, 의식장애가 나타나는데 뇌성마비아의   

      약 30-50%에서 경련을 보이며 경직성 마비에서 무정위성마비보다  3배 이상 많으며  

      경련 자체가 뇌성마비의 한 원인이고 발작시 뇌의 허혈 상태가 유발되어 마비가 심해  

      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4) 성장지연 : 뇌성마비아들은 구강 주위 과민성과 씹거나 삼키는 운동의 장애로 영양   

      결핍이 일어나고 운동량의 저하로 성장이 늦어지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성장과 발달을  

      주관하는 뇌신경의 장애로 성장 지연이 일어나는 것으로 연구 되고 있다.

   5) 청력감소 : 약 5-8%에서 청력 장애가 나타나고 특히 핵황달과 관계가 많으며 무정   

      위성마비아에서 흔하다

   6) 시력감소 : 뇌성마비아의 약 50%에서 사시가 나타나고 약 15%에서 심한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  편마비성 환자에서는 동측반맹이 나타날 수 있다. 사시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한쪽 눈에서의 시각이 무시됨으로서 심한 시력 저하가 유발 될 수 있다.

      시각 장애는 학습장애나 발달과도 연관이 많으므로  합병증 예방에 관심을 갖어야 한  

      다.  

   7) 비정상 감각 및 지각능력저하 : 일부 뇌성마비아에서 통증이나 접촉같은 단순 감각의  

      저하와  물체의 형상이나 질감을 인지하는 입체감이 저하되어 재활치료의 장애가     

      되기도 한다.

 

7. 뇌성마비의 치료        

   현재 의학으로 뇌성마비는 완치 할 수 없지만 치료함으로서 아기의 능력을 최대한 향상  

   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서 가능한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뇌성마비 치료는 여러 전문가에 의한 포괄적 평가와 협력에 의한 치료가 필요하고 조기  

   치료 할수록 경과가 좋다. 재활의학과 의사는  물리치료사등 여러 치료 전문가와  환아  

   의 장애를 평가하여 개개인의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재활팀의 조정  

   자로서 포괄적인 치료 계획과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 및 경과를 평가하고 약물치료,  

   보조기의 처방, 신경불록치료를 시행한다.

   치료 방법으로 경련, 근육경직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약물이 사용되고, 근육의 불균형에   

   의한  관절강직의 예방을 위하여 보조기가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  

   과 의사에 의한 신경, 건, 근육 및 골격의 변형에 대한 교정 수술을 시행한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기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 행동치료,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  

   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는 환아의 운동성을 향상 시키기위하여 특수한 운동치료를 시행한다

   작업치료사는 일상생활동작이나 학교, 직장생활의 방법을 교육시킨다.

   언어치료사는 언어장애를 평가하고 치료한다.

   사회사업가는 특수 교육 프로그램이나 도움처등을 알선해 준다.

   심리치료사는 환자나 가족들의 특수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거나 치료에 방해가 되는 행  

   동을 교정한다.

   특수교사는 정신지체나 학습 장애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도 중요한 치료 팀으로 치료계획, 중요한 결정, 치료시행에 항상 관  

   여되어야 하며 연구에 따르면 환자 자신의 의지나 가족의 협조가 장기적인 치료 목표    

   획득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흔히 보호자 또는 치료자도 환자가 걷지 못하는 것만을 지나치게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으나 걷는 것 같은 특별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로서는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치료의 목표는 사회에서 최대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 하는 것이다.

 

1) 물리치료 : 물리치료는 진단후 바로 시작되는데 치료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여 의사나

   치료사의 숙련도 또는 환아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 되는데 치료의 목적은

   * 사용하지 않음에 따른 근육의 위측이나 약화 예방

   * 비정상적인 자세로 관절 구축 예방 : 아이가 성장함하고 근육.관절을 사용함에 따라   

     근육과 건(힘줄)이 뼈의 성장에 맞추어 신장 되어야 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근육의

     경직에 의하여 비정상 자세가 유지 됨으로서 근육관 건이 신장 되지 못하여 관절구축  

     이 발생한다.

     스트레칭운동, 자세, 경직감소치료 또는 보조기를 사용하여 구축을 예방하지 못하면    

     아기의 운동발달이 퇴보 할 수 있다..

   * 운동발달 향상 : 보바스치료, 보이타치료등 여러가 방법이 있으나 어느 한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으나 최근 영국의 보바스 부부에 의하여 창안되어       

      1940년 부터 영국에서 시행되어온 보바스 치료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치료의 기본 개념은 뇌성마비아에게 존재하는 원시 반사가 환자의 능동운동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하므로 치료사는 원시반사에 반대되는 자세를 유             

      도 유지하여 정상적인 자극을 경험함으로서 운동발달을 유도한다.

      정상아기의 발달에 주위의 많은 자극과 그에대한 반응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뇌성마비아에게도 물리치료가 운동발달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고 주위의 다양한 자    

      극이 주어져야 한다.

      아이가 자라서 학령기 연령이 되면 치료의 목표도 조기운동발달에서 학교생황, 일    

      상생활동작의 원활한 수행, 효과적인 의사 전달 방법 등으로 전환되어야한다.

      교실에서 앉아 있을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독립적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고려    

      하여야한고 작업치료사는 식사하기, 옷입기, 몸단장등의 방법을 교육하여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자존심을 고양 시켜 주어야 한다.

      나이가 더 들어가면 물리치료의 방향이 이동방법 중심에서 직업생활, 여가생활, 필    

      요한 경우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환 되어야 한다.

      어떠한 치료를 하던지 환자가 치료실을 나갈 때 치료가 종료되는 것이 아니고 치료   

      자는 환자가 집, 학교, 모든 사회생활에서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도록 계확하고 훈련   

      시키는 코오치의 역할을 하여야 한다.

2). 약물치료

   * 항경련제 : 경련이 있는 환아는 항경련제를 복용하여야 하는데 경련의 정도 또는 약에  

     대한 반응에 따라 약물의 종류 및 배합이 선택된다.

   * 항경직제 :  경직이 심한 경우 약물을 복용하는데 복용 초기에는 효과가 있으나 점차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아이가 처지는등의 부작용으로 장기간 복용이 용이하지 않고

     적절한 용량의 결정도 쉽지 않아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항콜린제 : 심한 무정위성 뇌성마비아늬 경우 뇌에서 근육수축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길항제가 선택적으로 사용된다.

   * 보톡스, 알코올, 페놀 : 경직이 심한 근육을 선택적으로 신경차단하여 경직을 감소시키  

     기 위하여 최근에는 보톡소가 많이 사용된다.

     보행을 하거나 수지의 운동이 가능 하나 특정근육 또는 근육군의 장애에 의하여 어려  

     움이 있는 경우 또는 특정근육군의 경직에 의해 운동치료가 심하게 억제되는 경우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3) 수술치료

   * 건신장술, 유착이완술 : 특정 근육이나 건이 짧아져 기능에 장애를 주는 경우 건 신장  

     술이시행되고 관절의 구축이 심한 경우 유착이완술을 시행하여 관절을 정렬 시키다.

     최근에는 컴퓨터보행분석기를 이용하여 보행시 장애가 되는 특정 근육을 진단하여     

     수술의 효과를 높인다.

  *  후신경근절제술 : 경직된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근의 후신경근을 선택적으로 절제하여  

     감각자극의 유입을 억제함으로서 운동신경의 자극을 감소시켜 경직을 줄이는 방법으로  

     양하지 경직성 마비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인 치료 효과에는 이견이 있다.

  * 소뇌자극법 : 아직 까지는 실험적인 방법으로 협동운동에 관여하는 소뇌신경의         

     자극을 위하여 전극을 소뇌 표면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아직 까지는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  시상차단술 : 편측 경련의 치료에 사용되는 방법으로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의 교류장   

     소인 시상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다.

4)  보조기 처방

     단순한 벨크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음성 합성장치등 여러 가지 보조장치들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 된다.

 

8.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분야            

   뇌성마비 극복은 근본적으로 뇌성마비의 예방에 있으므로 많은 연구자들이 정상적인 뇌  

   의 발달과정과 손상받는 기전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1) 관찰에 의하면 뇌성마비아의 1/3이 일부 이빨의 에나멜 피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발견  

   되어 이빨이 생성되는 태생기에  뇌세포의 분화에도 이상이 생겨 뇌성마비가 발생 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어떻게 뇌세포가 분화하여 특정부위로 형성되고 상호 연결되는지 이 과  

   정에서 이탈되는 요인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 뇌출혈, 경련, 호흡장애, 혈액순환장애등 신생아 뇌손상에 위험이 되는 요소에 대한      

   연구를 함으로서 위험요소들이 뇌손상을 일으키는 기전을 밝혀 예방법을 알아   내고자  

   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심한 호흡장애를 갖는 신생아에게 시행되는 체외막산소화(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즉 기계로 신생아의 혈액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순환시키는 치료는 많은 신생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신생아에서 발달장애  

   뇌성마비등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나는데 이 신생아들의 임신, 출산, 신생아기의 과정을   

   추적함으로서 어느 과정에서의 문제가 신경학적 장애를 유발하였는지 연구하고 있다.

   즉, 임신 당시 문제가 생겨 호흡장애가 발생했는지, 호흡장애가 신경학적 장애의         

   원인인자 치료과정의 문제가 원인인지를 연구함으로서 해결방법을 찾고자한다.

 

3. 뇌에 존재하는 글루타민산염(glutamate)등 신경전달물질이 뇌손상, 뇌출혈, 경련시 과다   

  분비되어 과도하게 뇌신경을 자극하여 뇌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기전  

  을 밝혀서 그 차단 약제를 개발함으로서 신생아 뇌손상을 예방하고자 하는 연구는 현재   

  상당히 진전되어 있다.

 

4. 조산은 뇌성마비의 주원인으로 의료환경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약 7.5%의 저체  

  중아가 출산되는데 조산의 원인으로 태내감염, 호르몬효과, 유전적요인등의 여러 가능성을  

  연구함으로서 그 원인을 규명하여 조산을 억제하는 약제의 개발, 조산아에게 효과적인 자  

  궁과 유사한 환경의 치료 장치의 개발, 태아발달에 장애가 되는 흡연이나 음주에 대한 경  

  각심의 고양 등이 연구되고 있다.

 

5. 아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은 미국에서 조산 예방이나 임신성고혈압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는데 아황산마그네슘은 조산아의 뇌출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함으로서 저체중  

  아의 뇌성마비 발생을 약 25% 감소 시켰다고 보고한 바 있는데 평상시 유지 용량이나 출  

  산시 용량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 약제의 주입후 태아전달까지는 약 2-3시  

  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뇌성마비아들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서 여러 가지 치료방법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서 여러 가지 치료법의 효과 검증 및  뇌성마비 분류에 따  

  른 효과적인 치료법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