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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우유·일반우유 등 우유 종류별 차이점
어릴 때 ‘우유급식’을 먹었던 엄마부터 그 자식까지 대한민국에서 우유는 ‘국민건강식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실제로도 우유에는 양질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지 저지방우유, 멸균우유, 강화우유 등 그 종류가 다양해져 우유를 선택할 때 고민을 하게 된다. 각 우유들은 어떻게 다를까?

▲ 우유의 다양한 종류, 어떻게 다를까?

우유를 고르는 여성

1. 일반우유

일반적으로 사먹는 살균우유다. 모든 원유는 인체에 유해한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 살균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일반 우유는 원유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63℃에서 135℃ 정도의 온도에서 열처리 한다. 이 때문에 원유 본연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통기한은 7~14일 정도로 짧은 편이다.

2. 멸균우유

멸균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더 높은 고온(135~ 150℃)에서 2~5초간 살균해 거의 모든 미생물이 제거된다. 여기에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종이팩에 담아져 부패 속도가 늦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1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멸균과정에서 우유에 있는 유익균까지 모두 제거 되기 때문에 영양분이 일반우유보다 적고, 맛도 떨어진다는 논쟁이 있었다. 전문가들과 업계에서는 두 제품의 영양학적인 차이는 거의 없지만, 더 높은 온도에서 가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유에 소량 포함되어 있는 유익균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3. 저지방우유

저지방우유는 유지방 함량을 1% 정도로 줄인 제품으로 비만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에서 저지방우유가 비만율을 낮추지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2013년 미국의 크라츠 박사는 ‘유럽영양학회지’의 논문에서 “고지방 유제품이 비만을 유발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비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4. 유당분해우유

우유를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유당(락토오스)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 생기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다. 한국 성인의 75%가 유당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사람들은 유당을 분해 또는 제거해 만든 ‘유당분해우유’를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이 우유는 원유 속 유당 함량을 1%이하로 만든 우유로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5. 가공우유

가공우유는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초콜릿 우유처럼 색깔이 들어간 우유를 말한다. 가공우유를 고를 때는 원유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시럽이나 액상과당, 합성착향료 등 첨가제가 들어가 있어서 어린 아이들의 경우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6. 고칼슘우유

다른 우유에 비해 2배 이상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우유다. 칼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 잘 확인해 먹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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