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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해치는 스마트폰 불빛의 위험성 4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PC나 스마트폰의 화면에서는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블루라이트’라는 빛이 대량으로 방출되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사람이 볼 수 있는 빛 중에서 특히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노출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여성

눈 피로와 각종 안질환, 목 어깨결림 유발

자외선 다음으로 강한 에너지를 가진 블루라이트는 수정체와 각막에 흡수되지 않고 직접 망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장시간 눈을 노출시키면 다양한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중년 이후로 많이 발생하는 황반변성이 있으며 눈의 피로감과 통증,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의 빛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시선을 자주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눈은 물론 목과 어깨의 근육이 필요 이상으로 사용되어 목, 어깨결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색소 침착으로 인한 기미 유발

블루라이트는 자외선과 같이 피부 색소침착과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를 방출하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할 때 화면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 장시간 사용하면 기미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블루라이트는 피부에 침투성이 매우 높고 천천히 피부에 손상을 주어 자각 증상이 적기 때문에, 기미 등의 피부 문제가 블루라이트로 인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평소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피부건조나 색소침착 등 피부 변화가 보인다면 블루라이트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울증,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에도 악영향

블루라이트를 장시간 받으면 인체는 햇빛을 받고 있다고 착각해 생체 시계가 흐트러지고 자율시신경에 혼란이 생겨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뇌에 강한 자극을 주어 세로토닌과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을 대량으로 분비시킨다. 따라서 이유없이 짜증이 나거나 쉽게 피로해지고 우울함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진행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 고혈압 위험까지 높일 수 있어

블루 라이트는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인슐린의 효과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햇빛에 의해 조절되는 혈압의 리듬을 방해해 고혈압 위험을 높이며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블루라이트는 다양한 건강 문제의 원인이 되지만 현대인에게 있어 스마트폰과 PC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도구이기 때문에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블루라이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밤에 잠들기 전에는 최대한 사용을 피하고, 피치 못하게 사용할 때는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낮추는 것이 좋다. 또한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을 사용하는 등의 대비책도 필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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