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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주의해야 할 광견병과 공수병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광견병에 걸린 야생동물에 의해 물려 발생하는 공수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이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공수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며, 광견병에 걸린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 등을 통해 동물 및 사람에 전파되는 중요한 인수공통감염병을 말한다. 공수병은 발병하면 대부분 사망하지만, 동물에 물린 후 신속히 조치하면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 공수병의 증상

공수병의 증상

사람은 중추신경계에 가까운 부위에 물릴수록 발병 시기가 빨라지며, 잠복기는 물린 상처의 정도와 물린 부위에 따라 보통 15일~5개월까지 다양하나 보통은 20~60일이며 드물게 1년 이상인 경우도 있다. 공수병의 합병증으로 요증, 부정맥, 혈소판 감소, 위장관출혈,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이 걸릴 수 있다.

공수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상처소독을 위해 물린 상처를 당한 직후 소독 비누나 일반 비누를 이용해서 상처를 충분히 씻도록 해야 한다. 교상환자에 대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모두 투여하여야 하며, 면역글로불린은 1회 접종, 백신은 총 5회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된다.

▶ 광견병의 증상과 예방 지침

개의 광견병은 초기에 흥분, 과민반응, 공격성 증가, 동공 확장, 성적흥분, 귀와 꼬리가 뻣뻣해지고, 침을 많이 흘리며 결막이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후기에는 흙, 풀, 돌 등의 이물질 섭취 근육 경련, 연하곤란, 목소리가 낮아지고 소리를 내지 못한다. 대개 3~7일간 지속하며 대부분 10일 이내 죽게 된다. 소의 광견병은 극도의 흥분, 공격성, 침 흘림, 괴성의 증상을 보이다 뒷다리 마비 증상을 보이다 3~6일째 죽는다.

공수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피하고, 산간 거주 농민들은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동물에게 물려 광견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한다. 신고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고 이미 광견병 위험지역인 경기, 강원 지역에는 면역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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